▲ '세계헌혈자의 날' 맞아 월드리더스클럽 감사패 수상 모습/제공=부산혈액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혈액원은 지난 22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월드리더스클럽(WLC)에 대한적십자사 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월드리더스클럽은 지난 3월 부산 소재 11개 대학교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치며, 대학 내 헌혈 문화 확산과 올바른 헌혈 인식을 갖게 하는 데 기여한 바가 인정 돼 지난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감사패를 받았다.

또 헌혈증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 올해 12월까지 1004장의 헌혈장을 기부 받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13번째 헌혈의 집 서면로센터 개소식 및 서면 일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난 13일 롯데 홈경기가 열린 사직야구장에서 다회헌혈자인 임남근․임형빈 부자의 시구․시타 이벤트를 기획해 헌혈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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