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조달청으로 인증서 수여

▲ 23일 스페셜화인 허수탁 대표가 조달청장으로부터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지정 인증서를 받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3일 정양호 조달청장은 (주)스페셜화인에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지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G-PASS 제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 및 개정세계무역기구(WTO) 정부조달협정의 발효로 세계 공공조달시장의 개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면밀한 해외 시장 분석과 선도적인 지원 사업 수행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정부조달시장은 민간 기업의 독자적 노력만으로는 신규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이기 때문에 정부조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주)스페셜화인은 1992년 설립된 회사로써 오버헤드도어를 주생산품으로 제조하고, 설치하는 산업용 도어 전문업체로서 모든 자재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제조 관리하고, 설치하여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전국 소방관서, 농업기술센터등 국내관공사 오버헤드도어 분야 국내조달판매 1위를 달성하였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분야도 개척하여 국내 도입되지 않은 PVT설비를 독일회사와 계약 체결하여 국내 공급할 계획으로 투자와 개발을 계속 이어나가 국내 실정에 맞고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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