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23일 밤 8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있는 한 목공방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은 단층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목공방 내부를 모두 태워 184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흘 전부터 공방에서 작업을 하지 않았다는 공방 운영자의 진술과 함께 공방 옆 목자재에서 화염이 목격됐다는 신고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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