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전북북동내륙에는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겠다"며 "예상 강수량(24일 낮부터 밤 사이)은 ▲ 중부내륙(충남 제외), 경북북부내륙, 전북북동내륙, 제주도(오전), 북한은 5~20mm 등이다.

오늘부터 모레(26일)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2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25일)은 ▲ 전국(제주도, 울릉도.독도 제외), 북한은 5~20mm 등이다.

모레(26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겠습니다.

현재, 서울과 경기내륙, 충청도, 경북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니, 농작물과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 밤부터 내일(25일)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오늘과 내일(25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