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소방서는 23일, 2017년 하반기 소방특별조사 대상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서는 대상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등을 기하기 위해 자체 심의위원 및 외부전문위원(부광방재 최영오 소방시설관리사)을 구성해 영덕지역 특성과 시기별 화재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장, 복합건축물 등 47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처는 소방특별조사 및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소방특별조사 대상처로 선정된 취약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지도점검 및 교육,훈련 으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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