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독거어르신 나눔 한마당 잔치 진행 했다.(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23일 서울시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독거어르신들과 자원 봉사자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어르신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2010년도 서울시 성북구를 시작으로 각지역구를 순회하면서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 국군위문 예술단 이윤복 단장(백룡컴퍼니 대표)이  연출을 맡아 진행 되었으며 제23회째 나눔 행사로서 동대문구 지역은 세 번째 지원을 하는 행사이며 이날 내빈으로는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민병두,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위원장 김충선 서울시의원 장흥순, 전철수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동대문구 독거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나눔 한마당"을 실시 하였다. 

한편, 우리사회가 점점 고령화시대가 되면서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늘어가는 현실에   독거어르신을 위한 이번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며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행사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는▲MC 김호 , ▲마야블루공연단(회장 이규현)의 밸리댄스 ▲하모니카 아티스트 한지희 ▲가수 송준, ▲ 섹스폰연주 김은일, ▲국악인 서행복 ▲가수 용윤식 ▲가수 나유림 등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진행 되었다.

하모니카 40년의 연주 경력을 가진 하모니카 아티스트 한지희 교수의 동백아가씨   연주에 어르신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공연장에 울려 퍼져 많은 감동을 일으켰다. 

행사를 마치고 어르신들이 귀가할 때는 참여한 모든 어르신들께 생필품 1BOX씩 포장해서 전달해드렸다.으며 이번 행사 계기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자매결연을 체결키로 했다. 

▲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서는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독거어르신 나눔 한마당 잔치 진행 했다.(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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