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벽지·장판 등을 사용, 아이들의 공부방 환경 개선

▲ 충북도교육청과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과 저소득층 가정 학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청주=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과 저소득층 가정 학생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3일 도교육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도내 저소득층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매년 3가정씩 3년 동안 총 9가정을 선정해 친환경 벽지·장판 등을 사용, 아이들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고 책상과 의자 등 안정된 학습 환경 조성으로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안정된 학습 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충북주거복지센터사회적협동조합 또는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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