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8일(수) 저녁 7시 30분에 구청 금나래아트홀 데이미언 셔젤의 작품 라라랜드 상영

(서울=국제뉴스) 김석진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오는 28일(수) 저녁 7시30분 금나래 아트홀 공연장에서 '라라랜드'를 선보인다.

이번에 상영하는 영화는 ‘라라랜드’다. 작년 12월 영화를 개봉해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6%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언론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예매오픈 1분 만에 매진을 이루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라라랜드는 미국의 로맨스, 뮤지컬, 코미디, 드라마 영화로 아름다운 LA 사계절 아래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지망생 ‘미아’가 만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나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내용이다.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공연 전날인 27일(화)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구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369영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3월ㆍ6월ㆍ9월ㆍ12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흥행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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