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부터 9월8일까지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22일 안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관계부서 및 시·군, 안전관련 민간단체 참여를 통해 폭염․가뭄․풍수해․감염병 등 재난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분야별로 특별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고, 부서장이 직접 현장방문·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키로 했다.

특히, 7~8월을 ‘여름 휴가철 안전 위협요소 집중 신고기간’으로 운영하고, 도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분야별 주요대책은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관리방안’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대책’이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새 정부 출범초기 완벽한 안전관리로 대형재난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