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결산안 원안대로 ‘의결’

(경북=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22일 경상북도 10개 실·국 및 교육청 소관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끝으로 ‘2016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마무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경상북도지사가 제출한 2016회계연도 경상북도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9조 1086억13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8조 2485억 5600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제외한 차인잔액은 8600억 5700만원이다.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6회계연도 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결산액이 4조 4676억 5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3조 9319억 6200 만원으며, 차인잔액은 3619억 8200만원이다.

홍진규 위원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결산심사에 최선을 다했다"며 "지적사항을 적극 반영해 경북도의 지방재정을 한층 더 건전하게 운용, 도민들이 희망차고 행복할 수 있는 도정을 펼쳐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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