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0회 캡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에서 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촬영한 이유가 '낭만이 있는 청춘을 그려내기 위함'이라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OSEN에 따르면 부산에 위치한 촬영지를 고수한 특별한 이유는 낭만이 있는 청춘을 그려내기 위함이라고 전했고, 남사친과 여사친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밝고 아름다운 '쌈, 마이웨이'의 화면이 화제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박서준과 김지원이 바다 배경으로 썸을 타는 장면이 부산일광해수욕장의 일광 이벤트 무대에서 촬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중구 중앙동 '비욘드가라지',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기장군 일광면 '부산일광해수욕장', '일광 이벤트 무대' 등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연일 SNS를 통해 부산 촬영지 방문 인증샷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고, '쌈 마이웨이 촬영지' 검색 시 20개의 연관검색어들이 노출되고 있으며, '쌈 마이웨이'의 줄임말인 '쌈마웨이 촬영지' 검색 시 '쌈 마이웨이 촬영지'라는 연관검색어가 있을 정도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 '퍼시픽 림2', 국내 영화 '보안관'에 이어 드라마 '쌈 마이웨이'까지 부산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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