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작은영화관 내부 전경

(인천=국제뉴스) 이정택 기자 = 인천시 강화작은영화관이 관람객 편의를 위해 또 한 번 업그레이드 됐다.

강화군은 군민들의 문화향유 권 향상을 위해 별도의 예매 수수료 없이 인터넷으로 티켓를 예매할 수 있도록 강화작은영화관의 인터넷 예매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강화작은영화관은 영화 티켓을 예매하기 위해 인터넷 예매처 시스템을 이용해 왔으나 예매 수수료 500원을 별도로 지불해야 했다. 군은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CJ 올리브 네트웍스와 협약을 맺고 자체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예매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 인터넷 예매 시스템 개편으로 예매 수수료는 무료가 됐으며 최대 예매 가능 인원도 한 번에 4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 단체 예매도 더욱 편리해졌다. 새롭게 개편된 인터넷 예매시스템은 강화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상복 군수는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관람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최신 개봉작을 다양한 시간에 배치하고 실내를 쾌적하게 정비하는 등 강화작은영화관이 군민의 든든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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