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제5기갑여단에서 실시한 지역 보훈단체 및 국가보훈처 대상 부대 초청행사에서 선배들에게 부대방문을 환영해 주고 있는 5기갑여단 장병들.(사진제공.5기갑여단)

(육군=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육군 제 5기갑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8개 보훈단체 41명,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양주시 관군협력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초청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부대 초청행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 되었다.

이날, 행사는 ▲ 지역 보훈단체원 대상 장비소개 및 체험 ▲ 군 보급품 소개  ▲ 동두천 소재 부흥국수 무료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참석한 보훈단체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부흥국수 권완구 사장이 부대를 방문, 직접 국수를 만들어 호국보훈단체원과 장병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군 부대만의 행사가 아닌 민과 군(軍)이 한데 어우러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호식 양주시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멋진 행사를 준비해준 후배 전우들을 보니 마음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5기갑여단 오성대(준장) 여단장은 "선배 전우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배 전우들의 뜻을 이어 우리 군의 존재목적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확고한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육군제5기갑여단, 지역 보훈단체 및 국가보훈처 대상 부대 초청행사 개최.(사진제공.5기갑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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