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학연수 발대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2017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확산을 위한 해외 어학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어학과 전공 능력 향상과 함께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해외 어학연수는 권기연 학생(바이오생명제약과 1년)외 10명이 캐나다 벤쿠버 GLOBAL College에서 4주간 영어연수코스를 김경규 학생(반도체전자과 1년)외 20명이 필리핀 JOCSON College 부설어학원에서 1대1 영어집중형 4주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 어학연수 과정은 지난 4월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30명의 학생이 총 15주간의 토익강좌 와 원어민 화상영어 강좌를 통한 사전 영어학습을 실시하고, 원어민 강사를 통한 방문국 문화, 위급상황 대처에 관한 사전교육 등을 이수했다.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상호 학생(작업치료과 1년)은 "이번 캐나다 어학연수를 통하여 영어 능력에 관한 자신감 및 북미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해외인턴과 취업을 위한 각종 글로벌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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