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강창호 기자 = 드러머 리노(Drummer Lino Park)가 3번째 싱글앨범인 'SWEET MEMORIES'를 발표했다. 'EVAN'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1집 싱글앨범 'LET YOU LOVE ME' 이후 세계적인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의 초청으로 Onitsuka Tiger 2017 AW 컬렉션에서 단독연주를 선보이며 발표한 'Onitsuka Tiger 2017'정규앨범에 이어 'TOBYNOH'가 속해있는 작곡팀 'BlackAde'와 함께 3번째 싱글앨범, 'SWEET MEMORIES'를 발표했다.

▲ Sweet Memories 앨범자켓사진 (사진=서핑엠씨엔 제공)

지난 앨범들이 뮤지션들과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기대치가 높았던 이번 앨범에도 'Percussion track' 이라는 예상치 못한 이벤트 트랙으로 음악적 센스와 재치를 선보였다.

'Percussion track' 이란 모든 반주와 보컬을 제거하고 퍼커션 리듬에 콘트라베이스만 연주되어 있는 이벤트 트랙이다.

이번 앨범 또한 1집 싱글에 이어 아스트루드 지우베르투, 엘리스 헤지나, 멕코이 타이너, 류이치 사카모토, 토시코 아키요시, 마이클 브렉커, 리차드 보나, 쟈코 파스토리우스, 카산드라 윌슨, 에디 고메즈, 호메로 루밤보, 리 코니츠, 테루마사 히노 등과 활동했던 브라질 상파울로 출신의 월드 퍼커셔니스트 '발치뇨 아나스타치오'(Valtinho Anastacio)가 참여하였고 마스터링에는 소닉코리아의 전훈 감독이 담당하여 하프인치 테잎 레코더를 사용한 마스터링으로 아날로그 사운드를 더욱 부각시켰다.

보컬에는 실력파 밴드 '일교차'의 보컬 '이상욱'이 참여하여 아티스트적인 지난 앨범보다 조금 더 대중음악에 가까운 느낌을 선보였다.

'리노'는 현재 팟캐스트와 CTS 라디오 JOY에서 '양아치'(잃은양의 아픔을 치유하는 사람들)라는 재치 있는 제목으로 문화/예술부분 상위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R&B Soul 장르인 'Sweet Memories'를 발표한 '드러머 리노'(Drummer Lino Park)의 공연 소식과 활동 소식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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