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놀라게 한 스웨덴 출신의 3인조 밴드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더티룹스'의 내한공연이 오는 8월로 확정되며 더욱 뜨거운 여름을 예고 하고 있다.

▲ [사진='더티룹스' 내한공연 포스터]

더티룹스는 조나 닐슨 (보컬/키보드), 헨릭 린더 (베이스), 아론 멜러가드(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멤버 개개인의 경이로운 연주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데뷔 초기부터 많은 아티스트와 팬들 사이에서 괴물 밴드라는 닉네임으로 불리고 있다.

2009년 밴드 결성 후 2010년 레이디 가가 (Lady Gaga)의 'Just Dance'를 독특하게 커버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이후, 엄청난 사운드와 연주 실력으로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Dirty Loops Sound'라고 칭하는 그들만의 사운드는 보컬, 조나 닐슨의 독특한 보이스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역대 그리고 베이스와 드럼의 세련된 비트와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독창적이면서도 매력적이다.

2014년 <Loopified> 발매 후 가진 월드투어로 첫 내한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오는8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을 거쳐 상하이로 이어가는 아시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더티룹스’의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6월 20일 화요일 낮 1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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