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2주간 삼산월드체육관 축구장 등에서 진행된 '제28회 부평구청장기 축구 대회'에서 부평구청 축구동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평구청축구동호회 팀은 준결승에서 청천축구회 팀을 3대 1로 이기고, 결승전에서는 일신축구회 팀에 4대 3으로 승리,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부평구청 안전재난관리과 이수경 선수가 수상했으며 부평구청팀은 감독상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21개 팀이 20대부, 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등 4개부로 나눠 삼산월드체육관 축구장, 신트리공원, 백운공원 등 5개 운동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한편 부평구 축구협회에는 20여개 클럽, 1천600여 명이 선수로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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