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 수영

소녀시대 수영이 지난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구찌 2018 크루즈 패션쇼에 한국 대표 셀러브리티로 참석했다.
 
이번 구찌 크루즈 패션쇼는 우피치(Uffizi) 미술관과 피렌체 시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 프로젝트 ‘프리마베라 디 보볼리(Primavera Di Boboli)’의 일환으로, 세계 최초로 피렌체 피티 궁전(Pitti Palace) 팔라티나 미술관(Palatina Gallery)에서 개최됐다.
 
소녀시대 수영은 이날 패션쇼에서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2017 F/W 컬렉션 의상을 완벽하게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에 미켈레의 감성이 느껴지는 화려한 플로럴 패턴 롱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벨벳 소재의 GG 마몽 핸드백, 크리스탈 리본 장식의 하이힐, 그리고 동물 모양의 주얼리를 매치해 화려함을 더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배우 자레드 레토(Jared Leto), 셀마 헤이엑(Salma Hayek Pinault), 커스틴 던스트(Kirsten Dunst),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그리고 뮤지션 소코(Soko) 등 해외 유명 셀러브리티들도 참석해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나는 2017 F/W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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