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와 안산 이주민센터, 고려인문화센터 3곳에 빵 300개 전달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동아리 ‘마들렌’은  ‘사랑의 빵 재능나눔  봉사’에 나서고 있다.사진=안산시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동아리 '마들렌'은  '사랑의 빵 재능나눔  봉사'에 나섰다.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진행된 사랑의 빵 나눔봉사는 여성비전센터에서 학습했던 제과제빵반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 교육수혜의 혜택을 베풀고자 진행하게 됐다.

지난 4월 25일에 진행된 제빵 봉사에 이어 2번째인 이번 봉사에서 만든 사랑의 빵 300개는 이웃사랑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하여 안산 이주민센터, 고려인문화센터 등 3곳에 전달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과제빵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 제과제빵자격반 김현혜 강사는 "안산에는 다문화 가정이 많은데 이번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을 한번 더 살펴보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림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배운 재능이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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