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시스템부품제작 입학식 모습(사진=충주폴리텍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9일 오전 11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에서 기계시스템부품제작 양성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는 8월 28일까지 3개월(360시간)간 CNC선반, 머시닝센터(MCT), 일반공작기계, CAD 등의 기계설계·가공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훈련을 받은 뒤 전문 기술인으로, 충북지역 취업전선에 나서게 된다.

황병길 학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능력중심사회 조성과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든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에게 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이날 개설된 기계시스템부품제작 외에도 △특수용접냉동설비실무는 교육 중에 있으며 현재 호텔리어 과정은 모집중에 있다.

입학관련 자세한 문의는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산학협력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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