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은행 등 3개 기관 임직원 60여명은 26일 김녕성세기해변과 주변 일대에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바다에서 밀려온 해양쓰레기로 인한 주민‧관광객들의 피해를 줄이고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3개 기관이 모여 합동으로 실시했다.

작년 7월(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합동)과 10월(제주에너지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은행 합동)에도 3개 기관은 성산‧오조리와 행원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3개 기관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제주의 청정과 공존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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