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교육 인재양성 후원 기부금 전달 모습/제공=마사회 창원센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마사회 창원센터는 창원시 최대 규모의 장애인 복지단체인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에 참가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재활교육 지도자 양성과정(특수체육 및 수중재활)을 후원하기 위해 기부금 7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중재활 지도자 양성이 가능한 자체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서 배출된 수중재활 전문인력은 창원시 관내뿐만 아니라, 경남도 전역에 걸쳐 재활사업을 수행해 경남도 지역 내 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마사회 창원센터 관계자는 "10여년 이상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을 맺고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매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