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관 '2017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실태' 평가서도 '최우수 기관' 선정

▲ 황재관 부산 북구청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6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재해대책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또 부산시가 주관한 '2017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실태' 평가에서도 16개 구・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안전처는 매년 겨울철 사전대비 추진기간(매년 10월 1일 ~11월 14일)에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대책 추진 실태에 대한 점검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북구는 지난해 실시된 정부 중앙합동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부산시는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기간(매년 3월 15일~5월 15일)에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실태를 점검・평가 하고 있으며, 올해 4월20~25일에 실시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실태 평가에서도 북구는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황재관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구청 뿐만 아니라, 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의 노력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해 명품 안전도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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