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오후 5시 명품가로공원일대에서 보육교직원 400여명과 함께 '출산장려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사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4일 오후 5시 명품가로공원일대에서 보육교직원 400여명과 함께 '출산장려캠페인'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동요반주에 맞춰 퍼포먼스로 출산장려를 홍보했고, 물티슈와 리플렛을 배부하면서 출산율 제고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인근 극장으로 자리를 옮겨 단체영화관람을 하면서 일상의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워했다.

송숙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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