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신선 등 신규 참여 4개 洞 대상

▲ (사진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25일 봉래2동을 시작으로 '다복동(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복지동)' 신규 참여 4개동(남항동, 봉래2동, 신선동, 청학2동) 복지통장 및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주민 중심 맞춤형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2017년 찾아가는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영도구 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워크숍 교육 등 총 4회에 걸쳐 117명의 민간 인력과 복지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효과 함양을 위해 2017년도 다복동 신규 참여동 및 신규 사회 복지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제고에 나선 것이다.

또 이번 아카데미는 보건복지부와 부산시의 주민중심 맞춤형 동 복지기능 강화와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복지인력을 충원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다복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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