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수석전문위원직과 바른정당 포항남울릉당협위원장으로 포항과 국회를 오가는 1인 2역 전문성 발휘…"17개 읍면 당협위원장도 공모통해 존경받는 명망가 임명할 것"

▲이창균 국회수석전문위원이 지난 26일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 정병국,김영우,정운천 의원과 함께 여주시 북내면을 방문해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농민을 위로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이창균 국회수석전문위원이 지난 26일 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종구 정책위의장, 정병국·김영우·정운천 의원과 함께 여주시 북내면을 방문해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농민을 위로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정책정당의 면모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대선을 불과 1개월여 앞둔 지난 4월 4일 포항남울릉 조직위원장에 임명된 이창균박사는 포항조직을 구성할 겨를도 없이 바른정당과 유승민대선후보의 정책과 공약 준비를 지휘했다.

특히 이 박사는 4월 12일 열린 19대 대선 지방재정분권 공약 토론회에 바른정당 대표로 참석, "유승민 후보는 반드시 지방분권이 이뤄져야 하며 개헌안에 지방분권을 포함하는 투트랙 개헌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재정분권에 앞서 국가사무 와 지방사무를 재검토해 지방으로 이양하고, 사무이양에 따른 재원도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새 정부의 총리 청문회 대응 준비를 마치고 민주당과 바른정당 대선공약을 검토해 공조할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의 비교분석 작업을 각 당의 전문위원들과 함께 주도하고 있다.

또한 국회 수석전문위원직과 바른정당 포항남울릉당협위원장으로 포항과 국회를 오가는 1인 2역을 하며 행정과 경제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바른정당 포항남,울릉당협은 경북도당과 포항북당협(위원장 박승호)과의 공조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17개 읍,면별 위원장도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는 계획으로 조직정비에 박차를 가해 7월 중 당협구성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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