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수 인스타그램 캡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MBC 드라마 '군주'에서 주진명 역을 맡았고, 영화 '보안관'에서 큰 형님이지만 이성민(대호 역)에게 밀려난 2인자 용환 역을 맡은 김종수가 배정남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지난 25일 김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네 놀러온 우주 대스타! [슈어 와이낫] 배정남 선생~^^*"이라는 글과 배정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한 카페 테라스에서 선글라스를 낀 김종수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모자를 쓴 배정남은 핸드폰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배정남 선생님 무한도전에 나오셨더라구요. 너무 너무 웃겼어요ㅋㅋ 종수 선배님 담엔 우리가 무도 나가여", "형님 너무 요새 바쁘신 거 같아요. 주민센터 방문해도 될까요? ㅋㅋ", "꺄~ 정남씨다~", "내일 식사하러 오세요 ㅎㅎ" 등 의견을 남겼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대변항, 기장시장, 범천 철길 건널목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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