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정남 인스타그램 캡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영화 '보안관'에서 에어컨 설비 기사 춘모 역을 맡은 부산 출신 배우 배정남이 크랭크인 전 리딩 현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배정남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딩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화 '보안관'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해맑게 웃고 있는 배정남은 영화 '보안관' 대본을 보고 있고, 옆에 조우진도 밝은 표정의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꺄꺄!!! 배배우", "형 멋져요!", "작년 7월 촬영직전 배우 전체 리딩때 배우 배정남!", "춘모형 멋져요!", "사진 때깔 좋다^^", "이제 연기자의 느낌이 풍기네요. 팬이에요", "최고네~^^" 등 의견을 남겼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대변항, 기장시장, 범천 철길 건널목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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