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26일 SBS 방송센터 20층 대회의실에서 SBS 희망내일위원회(위원장 윤석민)의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SBS 희망내일위원회는 새 자문위원으로 학계, 언론계,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전문가인 최혁준 ㈜라임글로브 대표,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란희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 나은 미래' 이사/편집장을 위촉했다.

SBS 희망내일위원회는 SBS 미디어 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관련 최고의결기구로 '희망TV SBS'와 지역아동센터 및 환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에 도움에 손길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이 낳고 싶은 대한민국'이라는 사회공헌 어젠다를 새롭게 선정하고, 현실로 다가온 '인구절벽'이란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뉴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와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윤석민 위원장은 "지금껏 이어왔던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은 '희망TV SBS'를 중심으로 계속될 것이며 아프리카에 지은 SBS 희망학교 100개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지역 사회, NGO, 기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주체들이 <희망TV SBS>를 토대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SBS 희망내일위원회는 올해 추진하고 있는 '아이 낳고 싶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희망TV SBS' 등 사회공헌 활동에 있어서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들의 높은 식견과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자문활동을 통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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