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의 끝자락에서 경기북부에서는 파아란 푸른하늘에 뭉게구름 두둥실 떠다니는 26일 쾌청한 날씨속에 바깥 활동이 좋은 날씨가 하루종일 이어졌다.봄 바람에 휘날리는 보리밭 위로 하얀 뭉게 구름이 지나고 있다.(국제뉴스=이운안 기자)

(서울=국제뉴스) 김택수 기자 = 기상청은 오늘(27일)과 내일(28일)주말날씨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오늘 아침까지 평년보다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낮부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동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으며,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도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동해안에는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