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콘서트 하루 앞두고 발매해 기대감 증폭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406호 프로젝트'(김은지, 이소영, 이수윤)가 2017년 5월 26일 정오 새 싱글 '웃어주세요'를 전격 발표했다.

▲ [사진=406프로젝트 싱글 '웃어주세요' 쟈켓]

이번 곡은 갓 시작한 연애의 설렘과 풋풋함을 경쾌한 피아노 사운드로 강조한 곡으로, 멤버 김은지와 이소영이 공동으로 작곡에 참여했다. 이전보다는 밴드 사운드에 중점을 두어 조금 더 어쿠스틱하고 인디스러운 느낌이 한층 돋보이는 곡이다.

발표 되자마자 음원사이트 인디차트에서는 반응이 뜨겁다. "제 재생 목록에서 안 지울 노래네요.", "믿고 듣는 406호! 이번에도 쵝오!", "아 노래도 너무 좋고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오늘 같은 날씨에 딱 듣기 좋은 노래!" 등의 댓글들이 올라왔다.

밴드 '406호 프로젝트'는 데뷔 4년 차로 국내에 흔치 않은 여성 3인조 실력파 밴드다. 내일 열릴 예정인 단독콘서트 <놀러와, 406호>의 객석을 오픈과 동시에 이미 전석 매진시킬 정도로 팬덤이 형성되어있는 팀이다.

한편, 406호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놀러와, 406호>에서 이번에 발표된 '웃어주세요'의 메이킹영상과 라이브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쇼플러스 측은 "이번 앨범도 열심히 만들었으니 믿고 들어 달라 또한 올 하반기에도 페스티벌 및 공연 계획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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