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최하나 기자 = MBC 예능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가 6.7%(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5회 시청률 6.6%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지난 23일 방송 된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6회에서는 최수종과 아마존의 남자들이 하희라와 여성 가족들을 위해 손수 요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남산 구경을 마친 최수종과 아마존의 남자들은 함께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아마존과는 다르게 다양한 종류의 생선들이 가득한 수산시장에서 아빠후와 제토, 빠빠시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아마존에서 낚시와 사냥으로 생선을 구하던 아빠후는 "이 많은 생선들은 어떻게 잡는건가?", "모두 살아 있는 생선인가?" 등의 질문공세를 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베테랑 주부 못지않게 꼼꼼히 장을 본 최수종은 직접 동태전과 여러 생선 구이를 능숙하게 준비했다.

부엌에서 능숙한 최수종의 모습에 원주민들은 남자가 요리하는 모습은 아마존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광경이라며 안절부절 하지 못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수산시장에서 흥분한 아빠후의 모습이 너무 재밌었다!", "애처가 최수종은 요리도 수준급!", "하희라는 정말 좋은 남편 만난 것 같다" 등의 시청 소감을 남겼다.

지구 끝에서 살던 최수종-하희라 부부와 아마존 원주민 야물루 가족의 좌충우돌 홈스테이 체험기는 매주목요일 밤 11시 15분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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