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겟 아웃' 스틸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에 영화 '겟 아웃'의 주연 '다니엘 카루야'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최대 영화데이터베이스인 미국 IMDB에 따르면 '다니엘 카루야'는 영화 '겟 아웃'에서 와카비(W'Kabi) 역을 맡아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의 친구이자 와칸다 왕국의 전사로 출연하게 된다.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겟 아웃'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누적 관객수 132만218명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블랙 팬서'는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와칸다와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팬서', '퍼시픽 림2', 국내 영화 '보안관'에 이어 드라마 '쌈 마이웨이'까지 부산 촬영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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