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최하나 기자 =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한 김광규가 첫 디지털 싱글 '열려라 참깨'를 공개한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배우 김광규가 깜짝 등장했다.

빨간 재킷을 입고 무대에 선 김광규는 타이틀곡 '열려라 참깨'를 통해 의외의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뽐내며 공식적인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앞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가수'로의 꿈을 품고 있음을 밝혔던 김광규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연기에서는 물론 물오른 예능감과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24일 낮 12시에 공개되는 김광규의 타이틀곡 '열려라 참깨'는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 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두고 다가서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열려라 참깨' 라는 말에 빗대어 마음의 문을 열어달라는 바람을 노래하고 있으며 독특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트로트계의 핫이슈 작곡가 마경식이 특별히 김광규를 위해 만든 노래인 '열려라 참깨'는 디스코 비트와 김광규의 구수한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김광규가 지닌 특유의 코믹스러운 매력과 강한 중독성을 이끌어 낸다.

지난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매니아 팬층을 확보한 김광규는 현재 MBC'나 혼자 산다', tvN '감자별 QR2013' 등에 출연하며 발군의 예능감도 발산하는 중.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열려라 참깨'는 24일 낮 12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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