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지구촌동행-캄보디아 &베트남 봉사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와 후원금 전달식.. 발대식도 가져!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해외자원봉사 지구촌동행-캄보디아 &베트남 봉사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6명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발대식을 진행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캄퐁참주 '방바삭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왔으며, 올해는 10월과 11월경 캄보디아뿐 아니라 베트남 빈시의 '응리엔초등학교'에까지 이를 더 확대 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 자원봉사활동은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어린이들과 서로의 문화를 공유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예체능 수업, k-pop배우기, 우리나라 음식 맛보기와 놀이를 함께 배우고 나누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이어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정현철 원장과 LH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였으며, 이 후원금은 국제자매도시 아동들에게 줄 희망드림-켓(티셔츠)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양주시자원봉사  센터에서는 봉사자들과 함께 7회의 희망드림켓(티셔츠꾸미기)활동을 진행하여 총 900여장의 티셔츠가 완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LH서울지역본부 남양주사업단에서는 "직접 해외봉사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이 캄보디아 캄퐁참주 '방바삭초등학교' 아이들의 보건위생을 위한 보건실 건립비용으로 알차게 사용된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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