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만 인구의 대도시 용인시를 대표하는 용인시립합창단 창단

▲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합창단 상임단원 공개경쟁채용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인구 100만 대도시 달성을 기념하여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립합창단을 창단한다.

재단은 용인시립합창단의 창단에 앞서, 2017년 9월 창단연주를 목표로 지휘자와 반주자를 비롯해 향후 104명의 인원으로 구성될 합창단원 중 각 파트(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별 수석단원 1명씩을 우선 모집한다.

5월 25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고 후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접수받아 참신하고 능력 있는 상임단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기존 용인시립예술단은 청소년예술단체인 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청소년예술단체로 용인시 직접 운영 체제로 운영되다 지난해 7월 1일자로 재단 소속으로 전환되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 하에 운영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창단을 확정한 용인시립합창단의 철저한 준비와 함께 용인시립오케스트라 창단도 추진함으로써 용인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를 통한 용인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용인시립합창단 창단을 앞둔 용인문화재단 정찬민 이사장은 "용인시립합창단 창단은 용인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하고, 나아가 용인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재단은 새롭게 창단하는 용인시립합창단이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관리 및 운영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휘자 및 반주자, 수석단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재)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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