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극 코미디 뮤지컬-마지막 최대 60% 굿바이 할인 혜택!

▲ 뮤지컬 '머더 포 투’ 공연의 한장면(사진제공=오디컴퍼니)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음악 살인 미스터리 극을 표방하며 단 2명이 배우가 13명의 인물을 연기하며 형사와 용의자 간의 실랑이를 익살스럽고 코믹하게 그린 독특한 코미디 뮤지컬 '머더 포 투(Murder for Two)'가 오는 28일 국내 초연 공연의 폐막을 앞두고 파격적인 굿바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머더 포 투'는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 이어 선보인 두 번째 2인극 뮤지컬로 한 명의 배우는 사건 해결을 통해 형사로서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은 순경 마커스를 연기하고 또 다른 한 명은 성별, 나이, 성격 제 각각인 용의자들을 연기하는 새로운 형식의 2인극을 예고하며 2017년 라이선스 초연 기대작 1위로 뽑히는 등 언론과 공연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국내 공연에서는 브로드웨이 원작의 강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몇 가지 새로운 요소로 작품을 재해석했다.

그 중 피아니스트 강수영이 합류하여 음악의 힘을 더한 것이 눈에 띄며, 두 명의 배우는 피아노에서 벗어나 밀도 있는 연기와 움직임으로 집중력을 높이는 방향을 선택하였다.

마커스역에 제병진과 안창용, 용의자역에 박인배와 김승용을 캐스팅하며, 작품에 온전히 집중하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 캐릭터를 표현해내는 연기력과 마임을 통한 몸의 움직임까지 완벽히 소화 할 재능 있는 배우들로 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머더 포 투'는 지금까지 성원해준 관객들을 위해 마지막 굿바이 할인을 진행한다. 정가 5만원의 R석을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굿바이 할인 이벤트는 일반 관객이라면 22,000원에, 프리뷰 공연 당시 예매자 전원에게 발급되었던 '수상한 카드' 소지자의 경우 20,000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미스터리한 추리 과정 속에서 엉뚱하고 재치 있는 유머, 빠른 호흡의 전개, 재능과 아이디어, 세련된 퍼포먼스로 코미디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 뮤지컬 '머더 포 투'는 오는 5월 28일 폐막한다.

▲ 뮤지컬 '머더 포 투' 공연이 굿바이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자료제공=오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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