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무아 ‘어느 봄날의 휴식’ UCC 제작

▲ (사진제공 = 동국대) 동국대(총장 한태식(보광)) 창업동아리 '무아'가 중소기업청과 청년위원회,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14개 민·관기관이 주관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 고용노동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동국대(총장 한태식(보광))는 중소기업청과 청년위원회, 한국엔젤투자협회 등 14개 민·관기관이 주관한 '스타트업 청년채용 페스티벌-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에서 창업동아리 '무아'가 최우수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들의 스타트업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스타트업 취업인식 개선 공모전'은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응모작 56편 중 9편이 결선에 올라 공개발표 및 청중투표를 거쳐 순위를 정했다. 

무아는 칠보문양과 만다라를 활용한 심리 치유 아트 체험제품인 '마인드래치'를 제작하는 동국대 대표 창업동아리이자 청년 기업이다. 이들은 '어느 봄날의 휴식'이라는 UCC를 통해 스타트업의 근무보람을 유쾌하게 표현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김아나씨(불교미술학과 4학년)는 "저희 영상이 스타트업 취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아는 2016년 동국대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공간 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찰교육 프로그램, 액세서리 제작, 박물관 전통체험 프로그램 등 점차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7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동국대는 7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창업지원단, 청년기업가센터, LINC+사업단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창업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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