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5일 소방차 7대, 인원 27명(소방17, 유관기관10)을 동원하여 영주소방서를 출발하여 영주소방서→영주역→벨리나웨딩홀→세무서 사거리 →꽃동산회전교차로→부영아파트에서 신속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긴급출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서 소방차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차량을 이용한 화재예방 홍보와 공동주택 소방통로확보 훈련 및 공동주택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을 병행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없으면 소방출동로는 절대로 열리지 않는다"며 "출동차량의 길을 막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