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중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4일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과 박기종기념관에서 시.구의원, 각급단체장, 박기종선생 유족, 그리고 개성고등학교 총동창회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기종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박기종기념관은 근대철도부설 및 부산최초 근대 신식학교인 개성학교를 건립하는 등 부산의 발전을 노력한 박기종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념하고, 고지대 산복도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코자 건립됐다.

박기종기념관은 2014년에 중구 영주동에 설치된 전국 최초의 주민복지형 오름길 모노레일과 함께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중구 오름길문화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돼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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