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국제뉴스) 신만재 기자 = 청양군은 일상생활 중 심장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라도 4분의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 제고를 위해 공무원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군은 청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다음달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 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병행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상황별 심폐소생술 실습 ▲하임리히법 및 기타 응급처지 등이다.

한편 군은 매년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청사 내 층별로 자동제세동기를 비치해 직장동료는 물론 내방객, 나아가 군민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