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7시30분 문화의전당

▲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 중구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회 울산중구함월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함월실버합창단은 이날 '별', '고독',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들국화', '산유화', '꽃타령' 등 우리 가곡과 시낭송을 곁들인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또 테너 이칠성(중구여성합창단 지휘자)이 우정출현하고, 아리랑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멜로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비아 앙상블이 특별출연한다.

중구함월실버합창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아름다운 노래로 함께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월 창단됐다. 

현재 단장과 지휘자를 포함 5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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