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장상(금상) 등 31개 상, 참가자 전원 수상

▲ 계명문화대학교 2017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 석권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부 피부미용전공 학생들이 지난 19일 대구 엑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피부미용경기대회'에 참가해 금상 5개, 은상 9개, 동상 12개, 장려상 3개, 국회의원상,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중앙회장상 등 총 31개의 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대구지회 주최로 열린 이 대회는 일반부, 학생 300여명을 비롯해 관련업체, 관람객 등 1,300여 명이 참가해 일반부, 대학부 각 13개 종목, 고등부 1개종목 등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대학부 얼굴부문(특수관리, 스웨디쉬테크닉)몸매부문(스웨디쉬테크닉, 특수관리), 발부문에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 결과, 얼굴특수관리부문에 참가한 송지영(20세, 2학년)학생이 대구광역시장상(금상)을, 얼굴쉬웨디쉬에서 문서현(19세, 1) 학생이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몸매 스웨디쉬부문에서 최동선(20세, 2) 학생이 금상을, 발관리부문에서 김송희(20세, 2)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한 전 분야에서 31개의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윤미숙 학부장은 "피부미용은 관리사의 감정이 그대로 관리받는 대상에게 전달되는 아주 섬세하고 민감한 작업이어서 많은 연습과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을 필요로 한다"며 "현장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우수한 교수들이 에스테티션 리더 양성을 목표로 실전 감각과 테크닉 훈련 및 마인드컨트롤 교육에 비중을 두고 지도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많은 연습량을 소화해 낸 것이 이번 대회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인성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현장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전공지식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과 산업체 등에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산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2017년 대구광역시기능경기대회에서도 피부미용부문에서 김진아 학생이 금상을 수상해 올 9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대표로 출전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전문적 능력을 갖춘 미용계의 리더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