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 위해 특별 안전수송 대책 시행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직무대행 강연기)에서는 27일 국채보상로와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각각 개최되는 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와 청춘힙합페스티벌 행사에 대비하여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안전수송 대책을 시행한다.

공사에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수송을 위해 행사가 종료되는 시간에 맞춰 열차운행시격을 3~4분 단축하여 22:00~23:00에는 7분 간격, 23:00~막차시각까지는 8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등 1, 2, 3호선 각 6회 총 18회 증편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전역에 열차시각 안내 현수막, 열차시각표, 행사장 안내문 등 각종 안내문을 부착하였고, 도시철도 및 행사 이용안내를 위해 중앙로역, 반월당역, 두류역 등 행사장 인접역에는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연기 사장 직무대행은 "행사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질서유지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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