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소방서에서 실시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사진제공,연천소방서)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소방서에서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전곡역에서 소방공무원, 전곡남성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차 길 터주기의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안전문화와 생명보호의식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천군 관내 교통량이 가장 많은 전곡역 앞과 전곡시장 일대를 선정하고 대열을 이뤄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긴급자동차 진로양보의무 단속 ▲펌프차‧구급차 길터주기 안내방송 ▲가두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길 터주기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연천소방서는 "긴급차량 통행 시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또는 양보 운전 등을 통해 소방차량 길 터주기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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