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경찰서에서 주관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 회의.(사진제공.연천경찰서)

(연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연천경찰서에서는 지난 24일 연천군청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연천군수, 각 과장, 파출소장, 교통안전공단처장, 교수, 버스업체, 연천군청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책 회의는 ‘17년도 교통사망사고 발생 및 분석 이에 따른 대책, 유관기관 의견 등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교통단속강화,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구체적으로 실천 가능한 내용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로 입을 모았다.

또한, 지자체 협조를 통해 ▴가로등 점․소등 시간조정 ▴속도저감시설 확충 ▴횡단보도 투광기 확대 설치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연천경찰서 서민 서장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교통시설물 개선 등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함으로써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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