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제6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출범식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26일 오후 2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역할을 할 ‘제6기 대구광역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하 모니터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모니터단의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릴 출범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및 모니터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5기 모니터단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6기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 △결의문 선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2009년에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한 모니터단은 2013년부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으로 변경, 주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우리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활동실적

5기 : 정책제안 459건, 민원제보 87건 등, 4기 : 정책제안 533건, 민원제보 190건 등

올해 출범하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208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정책제안을 통해 국민과 정부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모니터단은 정책제안뿐만 아니라 2015대구경북세계물포럼, 국제마라톤대회 등 대구시의 주요행사에 앞장서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국경일 행사 및 공명선거 홍보 등 시정참여 활동, 명절 소외계층 위문, 복지시설 자원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등 나눔과 봉사활동도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다.

모니터단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는 가면무도회에 단체복을 입고 참여하여 축제의 도시 대구를 한껏 홍보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그 동안 적극적으로 정책제안을 해 주시고, 대구의 국내외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열정적으로 홍보하고 참여해주셔서 대구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며,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도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멋진 활동으로'시민이 행복한 도시 대구'건설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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