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구청) 무료진료 모습

(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대전 서구는 24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희망 무료진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진료에는 ▲을지대학교병원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맑은 눈 안과 ▲대전광역시 보조기구센터 등 10개 기관 2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기본적인 건강관리상담부터 약 처방까지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서구는 의료 기관과의 위험군 관리를 위한 사후 연계서비스를 구축해 지속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의료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무료 진료를 전개하는 등 나눔 실천을 위한 무료 진료를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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