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섭외 1순위에서 대형 페스티벌까지

(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대세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가 올해 다양한 음악페스티벌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사진=볼빨간사춘기 공연스틸]

앞서 대학 축제 섭외 1순위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관객들에게 친근함과 소통으로 다가섰던 볼빨간사춘기가 이제는 대형 음악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다.

‘좋다고 말해’, ‘우주를 줄게’, ‘나만 안되는 연애’ 등 발매하는 곡마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점령하며 무서운 음원강자로 떠오른 볼빨간사춘기가 앞으로의 페스티벌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에 대해 많은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오는 6월 진행되는 음악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들을 재편곡한 무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션과 함께 보다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히며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볼빨간사춘기는 얼마 전 성황리에 마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7’과 6월 1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 등 다양한 페스티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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