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인력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기대응훈련 실시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KDIC First Move'의 일환으로 퇴직인력에 대한 동원 체계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3일 퇴직인력 위기대응훈련을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를 위해 위기 상황 시 퇴직인력을 포함한 대규모 인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일사분란하게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한 비상인력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예보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합동 도상훈련과 함께 직원 대상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했고, 지난해 6월, 금융회사 파산실무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인 파산정리 아카데미를 설립해 대규모 인력수요에 대비했다.
예보 관계자는 "금융안정 및 예금자보호 서비스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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